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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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배우일지

스냅촬영 -머리 자른고 스냅을 처음 찍었던것같은데 이번에는 일상에 찌든 직장인 느낌과 트레이닝복의 백수 느낌을 찍어보고싶었다. -실내에서 보다 밖이 오히려 많은 상황이 생각나고 시도해볼수있어서 좋았다. -나는 확실히 실내에서 찍다보면 뻔한게 나오는 것 같은데 밖에서는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할수있어서 좋았다. -언젠가는 트레이닝복에 담배피는 스냅사진을 꼭 한번은 찍어보고싶다. 아직은 담배가 나에게는 부담스럽다. 아외촬영이 어쩌면 나는 더 편한것 같기도했다. 야외에서하면 훨씬 더 오감이 확장되고 그런 느낌과 상황을 가지고 연기 할 수 있는것 같아서 표현이 좀 더 자연스러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더 많은것들을 시도 해볼 수 있도록 하자!!
연기/연기 2024. 5. 3. 20:01

오늘의 배우일지

야외 즉흥극 -색다른 시도였다. 야외에서 즉흥극은 처음이었는데 새로이 느껴지는게 많았었다. -날씨가 많이 좋았는데 햇빛으로 인해 내 얼굴도 자연스레 찡그려지고 기분도 더 좋았었다. -주변 사물과 상황을 이용해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감이 더 열리고 확실히 실내에서 하는것보다 더 많은 자극이 왔었던것같다. -아쉬운건 두 명이 하다가 한 명을 더 투입시켜서 상황을 바꿔 보는걸 못 해봐서 아쉬웠다. -팀원들도 조금 더 활동적이고 실내에서 하는것보다 조금 더 다른 자극을 받는게 느껴지기도 했다. 실내에서 하는 연기가 비슷하거나 똑같다 느껴질때 이런식의 즉흥극도 자주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에는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거나 지나가는 사람을 꼭 한 번 언급해야 한다는 상황을 준다면 또 다를것같다..
연기/연기 2024. 5. 1. 20:32

오늘의 배우일지

상영회-대사가 잘 안들린다.> 감정이 격해지면 입술의 텐션이 풀어진다. 평소에 입술에 텐션을 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자.-행동이 반복적이다.> 상상이 부족했던것같다. 조금 더 템포가 확확 바뀔수도있을것같다.-너무 강강강강 인것같다.> 마약 이후로 계속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고해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어찌보면 마지막에 대치 상황에서 긴장감을 주기위해 그렇게 한것인데..?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연극을 영상으로 보는것같다.> 아... 어떤면에서 그런건지 물어보지못해서 아쉽다. 연극적이다... 동선을 많이 써서 그런걸까?? 아니면 표현이 커서? 이것말고는 다른이유는 무엇일지 감이 안온다ㅠ그래도 에너지가 유지되는 상태가 좋았다는 말을 들었다.그거 하나만으로도 다행이다. 항상 연기할때 모든 에너지를..
연기/연기 2024. 4. 26. 17:54

오늘의 배우일지

편집 -편집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장면 맞추기와 음향까지는 알겠는데 색보정이나 다른걸 잘 못 만지겠다. 앞으로 더 배워서 다른것까지 가능하게 해야겠다. -편집에 맞는 연기가 필요하다. 물론 연기할때 편집점을 생각하고 연기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상대에게 집중하고 상대 배우의 말을 잘 들어보자! -디렉팅을 받고 잘 표현해내는게 중요하다. 연기하는 내가 내 연기를 볼수없으니 연출이나 카메라 감독을 믿고 연기해야겠다. 나도 믿음을 주려면 디렉팅에대한 표현을 잘해야한다. 그렇게되면 서로의 믿음을통해 좋은 장면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현장에 가게된다면 항상 새로운사람들과 작업을 많이 할텐데 감독님들의 디렉팅을 잘 알아듣고 잘 표현하는 배우가 되기위해서 더 많은 도전을 해봐야겠다!
연기/연기 2024. 4. 24. 18:16

오늘의 배우일지

촬영! -기대감 반 걱정반이었다. 촬영전에 장소를 가볼수있어서 좋았던것같다. -그리고 먼저 촬영하는 친구들을 보고 나의 장면을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았다. -날씨가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날것같아 걱정했는데 오히려 비가 살짝 내려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막상 촬영하려고하니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아예 첫 시작을 바꾸고 현장에서 느껴지는대로 비지니스도 해봤고 큰틀 안에서 정말 즐겁게 놀았던것같다. -마지막 엔딩을 하나 더 생각했었는데 마지막에 바지가 터져서 그거에 정신 팔려서 찍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다음에는 촬영 들어가기전에 미리 이야기해야겠다. -나는 현장에서 어떠한 아이디어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것같다. 대사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만 가지고 그 환경에 놓여지면 더 재밌게 할수 있는듯 하다 -아..
연기/연기 2024. 4. 19. 19:44

오늘의 배우일지

지금 필요한 배우 훈련 -지금 가장 필요한 훈련이 무엇이 있나 생각 해보는 시간이었다. -만약 내일 당장 촬영을 나간다면 무엇이 제일 필요할까 생각해봤을때 나는 즉흥성이 제일 중요할거라 생각했다. -물론 나의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감독님이 원하는 그림 또는 감독님이 말하는 성격으로 바로 바꿀수있는가... -대사없이도 상황만 가지고 연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갈등을 만들고 해결 해나가는 상황에서 힘의 균형을 줬다가 다시 가져오기도하고 상대배우와 연기 합까지 까지 가능 해야할것 같다. -하면할수록 해야할것과 신경 써야할게 많지만 그 또한 알아가고 도전하고 시도해봄으로써 얻는 즐거움이 있으리라 생각든다. 최민식배우님이 말씀 하셨다. "이놈의 일은 끝이 없다" 라고 사람을연구하고 세상을 관찰..
연기/연기 2024. 4. 17. 09:49

오늘의 배우일지

콘티 가촬영 -오늘은 무엇보다도 상대배우와의 연기가 재미있었다 몸에 땀이나고 힘이 빠지면서 순간 짜릿함을 느꼈다. -움직임 정리가 제일 문제다 할때마다 달라지기도해서 내샷은 되도록 많이 줄이고 상대배우 리액션으로 채워도 될것같다 -이번 가촬영하면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는걸 느꼈고 테이크를 최대한 줄이고 집중해서 끝내야할것같다. 이번이 4번째 장면 만들기인데 촬영 장소가 더욱 좋아지고 있어서 부담 되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하다. 앞으로 역할이 커지면 커질수록 책임져야 할 부분이 많을텐데 부담조차도 즐길 수 있어보자!! 나로써는 조금씩 나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낀다. 숨쉬고 천천히 하자!
연기/연기 2024. 4. 12. 20:14

오늘의 배우일지

콘티 만들기 -콘티로 가촬영을 해봤는데 움직임이 많다보니 내가 생각한 샷을 담기가 힘들었다. -이번에는 풀샷을 많이 사용하고 공간감을 보여주고싶는데 제약이 많을것같다. -콘티는 풀샷과 바스트를 사용하고 마지막 중요한부분만 바스트를 사용해야하나;;; 공간을 보여주자 생각했는데 생각처럼되지 않을것같아서 좀더 샷고민을해봐야겠다!!!!
연기/연기 2024. 4. 10. 18:35

오늘의 배우일지

콘티 만들기 -이번에는 좀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촬영장소도 생각보다 넓은것같아서 그 공간을 활용해보고싶다. -타이트샷 보다는 풀샷으로 움직임 위주와 공간감과 그리고 그렇게 넓게 보아도 인물의 관계성이 보이는지가 궁금하다 서로에게 얼마나 신경을쓰고 에너지를 주고있어야 서로에게 닿을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롱테이크로 연기를 해보고싶다. 과연 그 순간에 나는 그속에서 인물로서 살아있는가도 확인해보고싶다. -결국은 대본이 있고 어느정도 틀이 있다보니 또 결국 대본에 갇히는것같다. 상대배우에게 집중하고 사소한움직임이나 감정을 놓치지말고 나도 상대방에게 액션을 줄수있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하자! 이번 장면만들기가 좀 기대가 된다.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재밌게 준비하고 만든다면 결과는 좋을것같다! 오늘도 살아있자!!
연기/연기 2024. 4. 5. 18:26

오늘의 배우일지

장면만들기 동선 -계획해온 연기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상대배우에게서 느껴지는대로 연기해봤다. 의외성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계획한게 없어서조금은 불안할 수 있지만 그렇기에 상대배우에게 더 집중할수있고 그래서 의외성과 그중에 서로의 합이 정말 잘 맞았다면 그게 찰나의 예술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들었다. -계속 찰나의 순간을 맛보고싶다. 온몸의 세포를 다 열어두고 상대방과 호흡한다면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어떤 연기보다 그 순간 살아있는 연기가나올것같다. 그 순간은 연기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진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언제부턴가 또 계획하고 그 순간을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사라졌던것같다. 앞으로도 순간순간 팔딱팔딱 살아있어야겠다!!
연기/연기 2024. 4. 3. 19:08

오늘의 배우일지

동선과 대본리딩 -상대 배우와 리딩을 하고 가동선까지 해봤는데 그 장소가 주는 느낌이 궁긍했다. -인물의 목표만 바뀌지 않으면 된다! 여러가지로 도전을 해봅시다! -제 3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눈이 부족했던것같다. -뻔한것을 어떻게 뻔하지 않게 표현 할 것인가. -인물의 성격을 부여하고 상대역할과의 관계와 조금 더 디테일한 설정이 있어야겠다. 뻔하지 않게....다르게... 무엇이 필요할까....쓰고나서 처음 받아 본 것처럼 좀더 여러번 읽어보면 될까?????
연기/연기 2024. 3. 29. 20:07

오늘의 배우일지

장면 시나리오 리딩, 장비스터디 -장비 스터디를 오랜만에 다시 했는데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다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촬영 할때 잡아보진 못했지만 장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빨리 익혀서 촬영을 해보고싶다. -오늘 대본리딩을 했는데 여러가지 대본을 가져오지 못해서 아쉬웠다. 장소에 맞는 대본을 써보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앞으로 장면을 써보는 작업을 혼자서 많이 해봐야겠다. 그리고 좀 더 상황과 사건을 만드는 상상을 많이 해봐야겠다. -상황고 내용은 어차피 뻔한데 이걸 어떻게 뻔하지 않게 표현하는냐가 관건이다.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고 썼던 시나리오를 리딩하니까 내가 생각했던 인물의 성격에 갇혀서 읽게 되는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좀 더 고민해보자!!
연기/연기 2024. 3. 27. 19:15

오늘의 배우일지

비언어 촬영 -비언어 촬영을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타이트 샷 없이 풀샷으로만 찍었을때 과연 나의 비언어 액팅이 잘 보일까? 가까이에서 찍게되면 좀더 직관적으로 드러나겠지만 풀샷으로 찍게되면 어떨지 궁금했다. -자꾹 해보지않던 시도를 해보고 실험을 해보고싶은 생각이 자꾸들었다. -그동안 리액션에 대해서만 생각을 많이했는데 이제는 내가 액션을 먼저 할수있도록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뻔하지 않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비언어 액팅을 하려면 장면속에 살아있어야 한다! 오늘 비언어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 집중하고 그 상황속에 살아있으려고했나?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됐다.
연기/연기 2024. 3. 22. 16:37

오늘의 배우일지

비언어 -그동안 얼마나 대사에 갇혀있었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얼마나 대사가 필요없는지도 알았다. -눈을 보고 집중하고있으면 눈빛만으로도 연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사가 없으니 오히려 더 상대 배우에게 집중할수있었다. 그리고 급한마음이 확실히 사라진 것 같다. - 무성영화를 찍은적 있었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어찌보면 대사가 없어서 더 자유로울 수 있었고 나에게 집중하고 상황에 더 몰입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비언어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비언어의 종류 감정에따른 비언어의 종류를 더 많이 고민해봐야겠다!!
연기/연기 2024. 3. 20. 23:03

오늘의 배우일지

마케팅 회의 -현재 지금의 상태가 나의 베스트 상태인가? 아닌듯하다 좀 더 나자신을 가꾸자! -기본기를 더욱더 꾸준히 갈고 닦자. 영상으로 보여지는 기본기는 무엇일까??? -내 영상을 보면 나라는 사람이 보이나? 아니면 캐릭터가 보이나? 영상작업을 계속하면서 찾아가야겠다 -캐스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과연 나에게 대사를 맡길수있는가? -일단 프로필이 신뢰이다. 프로필을 더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정리하고 만들어보자! 그리고 나의 장점을 더 부각시키자! -연기영상 순서를 변경하고 영상 길이를 최대한줄이자! 마케팅회의를 하고 나서 느낀점은 프로필에서 신뢰를 느끼게해주고 그 다음 연기영상에서 나라는 사람을 나타가게 하거나 성격적인 부분을 잘 드러나게 만들어야하겠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자!! 연기에대..
연기/연기 2024. 3. 15. 19:54

오늘의 배우일지

비언어 액팅 -생각이 바뀌는 순간이나 감정이 바뀌는 순간을 잘 보여지도록 연기해야겠다. - 내가 느끼고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는 이들에게 조금 더 친철한 연기를 해야겠다. -평소에 무의식으로 했던 행동이나 제스처를 더 세분화해서 생각해보자! -그 상황에 초집중을 하고 있다면 그리고 하나하나 천천히 느끼면서 한다고하면 충분히 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이든다. -평소에 감정표현이나 비언어적인 행동들이 언제나오고 어느정도의 감정과 크기인지 세세히 몸으로 기억해두자! 좀 더 천천히 명확하게 생각을 가지고 관계를 생각하면서 연기해보자 그리고 또 문제점이 생기면 또 바꿔나가보자!!
연기/연기 2024. 3. 13. 23:31

오늘의 배우일지

상영회 -영상 편집을 하면서 샷이 너무 다 각도로 왔다갔다 하는건가? 어지럽나? 그러다가 간단하게 os샷으로만으로 해보기도 했는데 아직 어떤샷에서 어떤 액팅이 보이면 좋을지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것같다. -신기한게 촬영할때 연기와 편집하면서 봤던 연기랑 편집을 끝내고 상영회에서 같이 볼때의 연기가 너무 다르게 느껴졌다. 이 차이를 어떻게 줄여 나갈 것 인가 그리고 어떤게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말 보는게 다들 다르다는걸 알았다. -비언어적 액팅 촬영본을 봤는데 오히려 대사가 없이 연기를하면 본능적인 표현을 좀 더 찾을 수 있겠다고 느꼈다! -조망관계이론 조금 더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필요가있다 그동안 나에게서 출발하다보니 어떤 인물이든 내 색깔이 많이 강했던것같다. 디테일을 더 찾고 인물을 김자성으로..
연기/연기 2024. 3. 8. 23:02

오늘의 배우일지

영상편집 -어떤 샷에서 인물의 성격이나 심리 상태가 잘 보여지는지 생각을 하고 편집할때 그 컷을 넣어야 할지 계산을 해볼수있었다. -다음 장면만들기때는 기승전결로 나누어서 본촬영 들어가기전에 부분마다 목표를 확실히 달성했는지 체크하면서 연습을 하면 좋을것같다. -비언어적인 액팅을 더 연구해야겠다. 몇가지 안에서 반복되는것같다. -영상 편집을 통해서 연기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걸 알았다. -색감과 음향 만지는게 복잡하지만 그로인해 연기가 더 돋보일수있다니 천천히 알아가보자. 편집에 대해 알아갈수록 재밌기도 어렵기도 하지만 또 그 안에서 배우는 연기술이 있는것같다. !!!!
연기/연기 2024. 3. 6. 22:11

오늘의 배우일지

프로필촬영 -프로필촬영이 여전히 아직도 어렵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 편해진것같긴하다 -좀 더 얼굴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디테일한 표정이 필요한것같다 -밝은것 말고 반대의 성격을 표현 하는게 힘들다. 그 상태를 내가 견디지 못 하는 것 같다. 숨을 한 번 쉬었으면 됐을텐데... 다음번에 도전!!!! 연기영상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자료가 조금씩 모이기 시작하니 뭔가 자신감도 같이 생기는것같다. 프로필 정리와 연기영상 정리를하고 내가 불편해하는 반대적인 성향을 더 연구하고 표현해서 내것으로 만들어보자!!!
연기/연기 2024. 3. 1. 18:48

오늘의 배우일지

장면만들기 본 촬영 -편집점과 비언어적인 리액션을 머릿속 한켠에 두고 촬영을 하고 테이크마다 새로운 자극을 받으려고 하고 상대배우에게 주려고 시도를 했다. -짧은 장면이지만 최대한 집중하고 인물의 상태를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보일까보다 또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하지 않았었나 생각이든다. -마지막 엔딩을 다르게 가져가 봤는데 기분이 오묘했다 기존의 엔딩은 수범이라는 인물이 사회적인 시선으로 다가갔다라고하면 다른엔딩은 수범이라는 인물의 내적인면으로 더 다가가려고 했던것같다. 그래서 새로운 엔딩을 했을때 마음이 더 찡했다. 여러가지로 도전을 해볼수있어서 재밌었고 언제나 촬영현장은 나를 설레게한다! 비언어적인 리액션과 좀 더 디테일한 표현 그리고 호흡하면서 충분히 느끼자!!!
연기/연기 2024. 2. 28. 20:12

오늘의 배우일지

-인물은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반드시 변한다!! -인물의 큰 성격하나에 얽매이지말자.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자!! 상상, 그럴 수 있다. 납득시키면된다. -샷을 더 생각해보자!! 도전! 도전!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잘 느껴보자. 내인물이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그냥 맡겨봅시다! 당장 다음주다. 잘 할 수 있다!! 이제 조금 샷의 특성에대해 알 것 같기도하다. 그리고 조금씩 편집을 어떻게하면 될것인가도 느낌이 오는것같다. 그리고 상대방을 조금씩 더 보고 비언어적인 리액션을 찾아가는것같다. 리액션, 상황에 집중하자! 그렇다면 인물이 보이고 인물의 성격이 보일것이다!
연기/연기 2024. 2. 23. 18:33

오늘의 배우일지

-비언어적인 리액션이 좀 더 과감했으면 좋겠다. -사투리를 좀 더 잘 준비해야겠다. -아직 어떤 샷을 써야 나의연기가 좀 더 잘하게 보이고 연기가 입체적으로 보일수있을지 모르겠다. -편집점과 좀 더 어떻게 보이길 바라는지 생각하고 연출의 눈으로 장면을 바라보자! 비언어적 리액션이 부족하다. 상황에 집중하면 될것같다. 대신에 좀더 과감해지자 누가 뭐라안한다. 찍고나서 편집할때 이상하면 버리면된다. 없는것 보단 낫다. 그냥하자!
연기/연기 2024. 2. 21. 18:57

오늘의 배우일지

-어? 연습할때랑 막상 스터디원들 앞에서할때랑 에너지가 달랐다. 왜 그런것인지 찾아야한다. -아직 대본이 입에 붙은게 아니다보니 표현이 작았다. -팀원들이 방향을 제시했을때 내가 표현가능한것은 금방되는데 자신없는 표현은 변연계가 작동한것같다. 1호점에서 스터디를했는데 팀원들이 가까이있어서 급 긴장이 된것같았다. 관객과 거리가 거의50cm 정도였던 소극장 공연할때가 갑자기 떠올랐다. 숨소리마저 들릴것은 그 느낌 거기에 대본 준비 미흡이 더해져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정신차리자!
연기/연기 2024. 2. 16. 21:40

오늘의 배우일지

-리액션을 할거면 확실하게하자!! 애매하게하면 뭐하는건지 보이지 않는다. 대범하게합시다! 별로면 편집하면된다! -제발 천천히 하자! 숨도 좀 쉬고 상대방도 좀 느끼고 편집점 생각하자! 호흡 한번만 가져가면 된다! -이 장면에서 무엇을 보여주고싶은지 생각하자! 핸드폰으로 찍어봤는데... 아주 가관이네... 사투리도 안돼. 숨도 안쉬어 총체적난국이네... 다음 스터디 시간에는 일단 이것부터 고쳐보자!! 천천히 하나씩!!
연기/연기 2024. 2. 14. 22:56

오늘의 배우일지

-갈등이 시작되고 절정에 다다르기전까지 빌드업을 어떻게 할것인지 좀더 세세하게 정해보자! -대사 한 문장 끝이나 마디마디 사이에 비언어적인 액팅을 생각해보자! -연기하는 나의 감정이나 이런것보다 캐릭터가 어떻게 보이는지 생각해서 연기하자! -집요하게!!!!! 더 디테일하게 촘촘하게 만들어보자!! -연출자의 눈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보고 연기 할줄알아야한다 -그동안의 나의 연기는 연기 디자인이나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파악하고 본능과 본질만을 중요시하고 연기했던것같다. -대사의 지문(?) 행동동사를 구체적이게 어떤 감정으로 어떤행동을할지 정해보자 요즘 드는 생각이 그동안은 보는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고 연기한적이 없었다.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연기/연기 2024. 2. 7. 19:05

오늘의 배우일지

-감정을 숨기려면 넓은 샷, 정확한 전달을 하기위해서는 클로즈업샷 -비언어적인 리액션이나 액션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특화된게 카메라연기인듯하다! -캐릭터에 맞는 비언어적인 리애션이 어떤것이 있을지 연구해보고 표현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어떤 표현이든 찍히지 않고 넘어가면 상태는 보이지 않고 그냥 그 느낌만 남게 되고 넘어간다. -타이트 샷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 넣는것이 효과적이다. 심경의 변화나 복잡한 순간등등... -그리고 좀 더 구체적일수 있도록하자! 명확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면 다 변화할수있는 것들인것같다. 연기할때는 긴가민가 하지말고 틀리더라도 확실하게하자!!
연기/연기 2024. 2. 3. 21:44

오늘의 배우일지

-편집점을 생각해서 연기를 천천히 느끼고 해도될것같다. -상대방의 연기를 충분히 느끼고 리액션을 하면 조금 연기가 텀이 생기더라도 편집으로 충분히 당길수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상대배우를 온전히 믿지 못했던것같다. -내 연기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려주자! -비언어적인 연기를 더 찾아보자. 상황을 인지하고 상황을 그리고 그 순간 집중하고 있으면 굳이 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어떻게 보여지는가가 중요하다! 어찌보면 카메라 연기에서 연극적인 요소를 가지고 연기를하면 도움될수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것같다. 분명 찾을 수 있을것 같다. 조금씩 카메라 연기의 이해도가 생기는것같다!!!!!!! 좋아~! 좋다구~!!!!
연기/연기 2024. 1. 31. 19:07

오늘의 배우일지

-가촬영 영상을 보고 느낀점을 인지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리액션을 하고 연기를 했는데 촬영본을 보지는 못했지만 연기가 급하지 않았던 것 같다. -촬영장소가 생각보다 작아서 원래 계획했던 연기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지만 또 그에반해 실제 로케이션에서 주는 느낌을 받고 하다보니 다른느낌으로 연기할수있었다. -리액션이 많이 부족하고 똑같은 리액션이 반복되지 않았나 생각이든다. -첫 테이크에 실수가있었는데 끊고갔었어야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회는 한 번 뿐이다! 의 마인드로 준비하자! -짧은 2인극이 준비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촬영으로 카메라에 익숙해져야겠다. -이번어는 명확하게 표현하자!에 기준을 두고 촬영에 임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더 확실하게 표현해야겠다! 방법은 찍고 보고 연습해서..
연기/연기 2024. 1. 24. 17:20

오늘의 배우일지

-내연기 이외의 리액션을 생각해보자. 비언어적인 리액션! -연기가 너무 빠르고 숨쉬는 타이밍도 없는 듯 하다. -보는 사람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감정을 같이 느낄수있게 연기를 여유있게하자! -상대방이 연기할때 내가 리액션을 하면 연기에 방해가 되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생각을 바꾸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생각하면 될것아니냐!! -내 감정이 아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고 연기하자! 그동안 흐리멍텅하게 연기하던 습관을 명확한 상태표현으로 바꾸고 있는데 연기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좀더 명확한 표현을 찾자!!!!
연기/연기 2024. 1. 20. 19:17

오늘의 배우일지

아직 부정적인 감정이 단박에 표현이 되질않는다... 머리로 이해는 되는데 표현을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을 완전 닫아 놓고 살았나보다. 이게 불과 1년도 안된것같은데... 살면서 화를 그렇게 크게 내본적도 없고 그렇게 화낼 일도 없었던듯 하다.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생각으로 그런 무거운 분위기가 싫어서 맞닥뜨리지 않고 회피 했던 것 같다. 최근에 이 감정에 대해 많이 이해하려고 그리고 표현해보려 노력하는데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이해가되고 표현 해내는 속도가 처음보다는 빨라지는것을 느끼고있다. 그동안 얼마나 내가 하던 연기만 할 수 있는 연기만 해왔었는지 요즘에 깨닫는다. 다시 연기가 새롭게 다가온다. 표현하는 방법, 어떻게 보여지는지, 명확하게 연기하기!!! 해보자!! 해..
연기/연기 2024. 1. 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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