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장면만들기  동선

-계획해온 연기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상대배우에게서 느껴지는대로 연기해봤다. 의외성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계획한게 없어서조금은 불안할 수 있지만 그렇기에 상대배우에게 더 집중할수있고 그래서 의외성과 그중에 서로의 합이 정말 잘 맞았다면 그게 찰나의 예술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들었다.

-계속  찰나의 순간을 맛보고싶다. 온몸의 세포를 다 열어두고 상대방과 호흡한다면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어떤 연기보다 그 순간 살아있는 연기가나올것같다. 그 순간은 연기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진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언제부턴가 또 계획하고 그 순간을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사라졌던것같다. 앞으로도 순간순간 팔딱팔딱 살아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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