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야외 즉흥극

-색다른 시도였다. 야외에서 즉흥극은 처음이었는데 새로이 느껴지는게 많았었다.

-날씨가 많이 좋았는데 햇빛으로 인해 내 얼굴도 자연스레 찡그려지고 기분도 더 좋았었다.

-주변 사물과 상황을 이용해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감이 더 열리고 확실히 실내에서 하는것보다 더 많은 자극이 왔었던것같다.

-아쉬운건 두 명이 하다가 한 명을 더 투입시켜서 상황을 바꿔 보는걸 못 해봐서 아쉬웠다.

-팀원들도 조금 더 활동적이고 실내에서 하는것보다 조금 더 다른 자극을 받는게 느껴지기도 했다.

실내에서 하는 연기가 비슷하거나  똑같다  느껴질때 이런식의 즉흥극도 자주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에는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거나 지나가는 사람을 꼭 한 번 언급해야 한다는 상황을 준다면 또 다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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