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정말 신기방기한 알바가 많다... 세상에 진짜 신기할 일이 이야...ㅋㅋㅋ

최근에는 대리 출석해주는 알바를 가봤다.....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는 나도 모르지만... 음.. 그냥 진짜 가서 앉아서 출석 체크만 하면 된다...

하는 일이 전혀 없다 일체 뭘 시키거나 말을 걸지도 않고...

근데.. 알바 시간이 길지 않다는 거.... 아쉬운 거라면 그게 제일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길면 좋겠지만.... 근데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그렇지 않나?  아무것도 안 하고 계속 앉아만 있으라고 해도 쉽지 않은 거... 차라리 뭐라도 시키면 거기에 집중해서 하는 시간이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듯이...

근데 이거 알바를 소개해주는 사람은 얼마를 받는 걸까?;;;;; 갑자기 그게 궁금하다....

그래도 나한테 주는 돈의 2배 이상은 받기 때문에 하는 거 아닐까.... 아닌가?;;; 시간이 짧아서 그렇게 크게 버는 건 아닌가?

근데 가끔 이렇게 하는 거라도 나 혼자만 있는 게 아니고 또 어딘가에 나같이 나가서 앉아 있다가 오는 사람이 있다면 

뭐 사람만 많으면 그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 어쨌든 사람 숫자랑 관련 있는 거니까....

궁금하다.... 이 알바는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아무튼 일은 편하다... 근데 좀 더 길면 지루 할 수도 있겠더라...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고 나의 판단이다...ㅋㅋ 

 

 

아... 아르바이트가 영어가 아니네............

어원은 '노동, 업적'이라는 뜻의 독일어 arbeit이고 '알바이트'라고 읽는다.

독일에서는 정규 직장이나 파트타임이나 모두 이 단어로 표현하는데, 이것이 일본에 들어와 현재 의미를 얻고, 다시 한국어로 들어와 현재 뜻으로 정착했다. 독일어 어원인 외래어로는 드물게 알레르기와 함께 일상용어로 자주 쓰인다.

 

이 단어가 한국어에서는 다시 알바로 줄여 쓰이게 된 반면에 일본에서는 아르바이트의 앞을 떼 버리고 바이토라고 한다.

은어 수준에서 벗어나 알바천국, 알바몬 등 서비스명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주요 일간지까지 널리 쓰는 단어가 되었다. 현재 이 알바는 인터넷 상에서 돈을 받고 여론조작을 위해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비속어로도 변질되었다.

초딩과 비슷한 경우. 자세한 것은 알바 항목으로 요즘에는 알바라는 신조어에 더해 아르바이트를 같이 할 알친(아르바이트 친구)이란 말도 생겼다.

 

와....... 알친은 또 뭐지... 오.... 또 이렇게 새롭게 하나를 배워가네.. 신조어 알친 ㅋㅋㅋㅋ 웃기다....

근데 아르바이트가 영어가 아니고 독일어고 그리고 또 그게 또 일본에서 우리는 접한 거구나... 

아.... 이 일본 놈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뿌리 박혀 있는 거냐...ㅠㅠ. 아... 참.. 진짜 가슴 아프네.... 갑자기 알바라는 단어가 싫어진다.... 

 

근데 알레르기도 독일어 구나..... 요것도 오늘 처음 알게 됐네... 신기방기하다

 

이건 또 어원이 그리스어에서 왔네....

그리스어 '알레르기아' ("이상 작용"이란 뜻으로, 형용사(allos: 다른, 변형된 것)에서 파생된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이의 독일어 표기인 'die allergie'가 외래어로 들어와 쓰이는 케이스. 영어 발음인 '앨러지'(allergy) 또는 '알러지'이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맞네 알레르기도 쓰지만 앨러지라고도 많이 하지...

 

어쩌다 영어공부까지...ㅋㅋ 세상은 넓고 정말 할 수 있는 일은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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