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술에 취해 아름답고 어그러진 말들을 차비처럼 내려놓고 가는 사람들.

 

때론 두서없고 엉뚱한, 어느 때는 철렁하고 알수 없는 말들을 반짝이는 동전처럼 흘리고 가는 이들이.

 

자기 위치가 초라할수록 풍선처럼 커다랗게 허풍을 떤다는 걸 말이다.

 

사랑을 하며 자기 몸이 자기 것으로 느껴지는 기분도 좋았다.

 

 

 

책을 읽다 표현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 해보지 못했던 표현의 말들이다.

소설을 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구나.....

여기서 나온 용대와 명화는 서로 보잘 것 없지만 사랑했다. 그리고 가슴아프게 이별을 하더라...

비행운이라는 책을 전부 읽진 않더라도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라는 한 단락이라도 꼭 읽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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