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흐른 건가??;;;
오늘 집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데.... 갑자기 문득 발이 시리다는 걸 느꼈다.
와.. 진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엄청 더웠던 것 같은데... 이렇게 갑자기 날씨가 확 바뀌나??;;;
추석도 다 지나가고 이제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라고...... 그러겠네.....
정말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걸 느낀다. 다들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걸음.. 아니 퇴보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아마도 그것도 다 핑계다.
처음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왔을 때 아침에 수영도 다니고 나름 운동도 열심히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수영을 가지 못하고 나서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확실히 더 나태 해진 건 확실한 것 같다. 머리로는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고 하는데...
와..... 이 몸이 왜 이러는지.... 어디서부터 다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던데... 뭐 자꾸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해보라고...
정말 내일부터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한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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