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오호 오호... 오늘은 또 무엇을 먹어볼까나.......ㅋㅋㅋㅋ

일요일 날 교회 끝나고 누나네 집에 가서 먹는 점심이 기대된다...ㅋㅋㅋㅋ

오늘은 뭘 먹을지 어제부터 고민 고민을..... 했는데...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

 

어제부터 점심에 파스타 먹을 생각만 계속했다....... 빨리 먹고 싶다. 얼른 먹고 싶다. 그 크림의 맛을 느끼고 싶다...........ㅋㅋㅋ

 

저번 주에 마트 들렀을 때 분명히 내가 1인분 짜리 크림 파스타를 봤었는데..... 으잉???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인다....

내가 어... 디... 서 봤더라...... 아... 기억이.. 왜 이래...

그래서 다른 마트로 가봤다....  엥??? 근데 여기도 없네.... 헐... 나는 도대체 어디서 본거지??? 기억이 안 난다.....

 

혹시나 집에 들어오기 전에 다이소를 들렀었는데 혹시 거기 있었나 하고 다이소를 가봤다...

여기저기 찾다가 과자 있는 곳에 가봤더니...  아.... 거기 딱 있더라....  이걸 여기서 봤구나......

 

 

 

 

 

까르보나라 사우스

 

 

아....!!!!!!!!!!!!!!!!!!!! 사진을 못 찍었다.ㅠㅠㅠㅠㅠ  아... 멍 퉁이........   요것 1500원이다. ㅋㅋㅋ

근데 딱 1개 남아있었다..... 양이 적을 것 같아서 하나 더 사려고 혹시 재고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마지막이라고....ㅠ

오와... 이거 인기 많구나...... 진즉에나 사 먹어 볼 걸...ㅋㅋㅋ 근데 이게 인기가 많은 건가 아니면 팔고 팔고 남은 게 한 개인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자자자자자자자자 자라 랄라라 라라란~~~~~~~~~~~~~~~~~

 

 

토스트랑 스퐈게리 

 

 

 

스퐈게리랑 토스트......  일단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나는 일단 스파게티부터 호로로로록~~~~~~

 

맛있다... 맛나다...ㅋㅋㅋㅋ 근데 두 개 사서 넣었으면 큰일 날뻔했다... ㅋㅋ 누나가 만든 깍두기 그리고 무말랭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처음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다음부터는 와..... 조금 느끼하더라......

 

 

저것도 누나가 소스가 부족할 것 같아서 물을 조금 더 넣고 정말 저 소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서 집에 있는 피망이랑 마늘을 볶아서 넣어 먹었다... 그것마저 없이 맹탕으로 소스만 넣어서 먹었으면 아. 마.. 도... 다 못 먹었을 수도......

 

 

아..... 아니다....... 뭐 그렇다고 내가 음식을 남기지는 않으니까.....ㅋㅋㅋㅋ  아무튼 쪼금 느끼했다...ㅠ

물론 이건 내 입맛이니까... 또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뭐 토스트는 맛이 없을 수 없으니까..ㅋㅋㅋ 딸기 잼에 프라이를 더 해주면 그야말로 짱짱짱 ㅋㅋ

야채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지만...  아쉽게 없으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그르케 먹고 한참을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주말은 그냥 누워서 티비보고 밥 먹고 그게 끝인 것 같다. ㅋㅋ

정말 완전 쉼 그ㅋ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돔

 

 

그리고 저녁에는 옥돔...,.......과과과과

 

 

 

전갱이

 

근데 옥돔은 내 입맛에는 별로 맛이 그다지.... 나는 고등어를 엄청 좋아하는데....ㅋㅋㅋㅋ

옥돔은 살도 너무 잘 부스러지고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당...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전갱이는 먹을만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잘 먹지 못하는 생선인데 그나마 누나 집에 가니 생선도 먹고 좋네..

 

혹시 혼자 생활하는데 생선도 잘 구워 먹는 사람도 있겠지??;;; 와.. 대단 대단 ㅋㅋ 

과일 하나도 사 먹기 힘든데... 아마.... 이게 다 귀차니즘 때문이지 않을까...;;;;ㅋㅋㅋ

 

 

근데  이거 옥돔이랑 전갱이는 내가 처음 알게 된 게  닝텐도 뒤에스 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ㅋㅋㅋ

게임에서 알던걸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되네 ㅋㅋㅋ

 

그때 낚시할 때 그냥 던졌다 하면 전갱이였는데..... 팔면 비싸지도 않고 그래서,,,, 별로 안 좋아했었던 기억이....ㅋㅋㅋㅋ 와.. 생각해보면 그때 게임 상에서도 집 사면 대출금 갚느라 열심히 고기 잡아서 팔고 대출금 갚고..... 어....

 

현실이랑 게임이랑.. 차이가 없........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은 살 수 있는 거니???ㅋㅋ

 

오늘 하루도 잘 먹고 잘 쉬다 갑니다요....ㅋㅋㅋ 다음 주는 뭘 먹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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