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면 안돼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릴때 바른자세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구나..... 너도나도 다 자신을 뽐내면서 서있다.
짝다리 짚고....
짝다리 자세가 편하긴하지 근데 그러면 허리부터해서 몸이 튀틀릴텐데... 신기한건 어르신들도 다 짝다리 자세로 서 계신다. 호오....
전에 티비에서 다리꼬는 습관이랑 짝다리로 서있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도 아프고 목 그리고 어깨통증 골반통증이 동반 한다고 해서 나는 그 뒤로부터 앉아서 다리꼬는것도 안하고 짝다리도 안짚는다. 가장 큰 이유는 아픈게 싫어서... 난 아픈게 제일 싫다ㅠ 잉잉ㅠ 서 있을때는 가슴팍에 힘주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서있으려한다. 처음엔 진짜 힘들긴 했지만 몇 번 하다보니 지금은 적응이 된듯하다.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인식 안하고 있으면 편한자세로 돌아가려고 하다가도 아차! 싶어서 다시 올바른 자세로 서있으려한다. 예전에는 짝다리 짚고 서 있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지금은 조금 오래걸으면 골반이 아프다. 뚝뚝소리도 나고 걸으면서 골반에 손을 대보면 뒤틀리는 느낌이 난다... 이게 원래 걸을때 그러는건지 아니면 그동안 짝다리로 짚어서 골반이 튀어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왼쪽다리가 더 긴 것 같다.
똑바로 서있으면 왼쪽다리가 더 먼저 아파온다ㅠ
자세교정이나 추나요법, 도수치료를 받아봐야하나?;;
일단은 최대한 바른자세로 하고 핸드폰도 얼굴높이까지 올려서 하려고한다. 아 근데 핸드폰 가벼운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겁나 무겁다ㅠ 거북목 되기싫고 목에 주름 생기는 것도 싫다.ㅋㅋ
유튜브보면 도수치료 이런거 시윈해 보이던데 받아보고프다ㅠ
잘하는 곳 있으면 누가 추천좀 해주쎄요..,ㅠ
요즘 수영을 못해서 그런지 기립근이 아예 없어진것 같다ㅠ
그래서 그런가 앉아있으면 자꾸 허리가 굽어지는 느낌이다ㅠ 우리 모두 운동도하고 바른자세로 걷고 서고 앉아있기를.... 아프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