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뚱이

갑자기 집에 있는데 누나가 전화 왔다 치킨 먹자고 ㅋㅋㅋㅋ

오늘 토욜인데 어차피 내일 가는데 내일 먹자고 했더니 막뚱이가... 내일은 문을 안 열구나......

그래서 누나 집으로 가즈아~~~~~~~~~~~~~!!!!!!!!!!!!!!!ㅋㅋㅋ

어차피 집에서 나와야 하니까 그리고 영동시장 가야하니까 강남역에서 걸어가다 연락한다고 하고 출발~~

강남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가려다 어차피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나 걸어서 논현동까지 가는 길이나 그 시간이 그 시간일 것 같아서 걸아갔다~~

그리고 막뚱이 앞에서 만났다~~~

사장님께서 치킨을 먹고 코로나를 극복하자고 하시네.... 치킨 먹으면 코로나 극복할 수 있나 봅니다!!! 화이팅!!!

우리가 주문한 거는 저기 있는 매콤이 닭강정 대 14000원 이거 반반도 됩니다요 그래서 반반으로 시켜서 집으로~~~~

오늘은 혀가 안 나와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비닐봉지 보면 어릴 때 뭐 처갓집 통닭이나 멕시카나 아주커 이런 오래된 치킨 집이 생각난다....ㅋㅋㅋ

그는 치킨무가 지금처럼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봉지에 넣어줬었는데....ㅋㅋㅋㅋ

진짜 너무 오랜만에 본다... 역시 인터넷에는 없는 게 없다...ㅋㅋㅋ 입력하면 다 찾을 수 있지요...ㅋㅋㅋ

밥그릇에 부어서 먹었었는데........ㅋㅋ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

반반으로 해달라고 말하면 이렇게 반으로 나눠서 양념 버무려서 주십니다.

진짜 양도 많고 뭐 맛이야 ㅋㅋㅋ 치킨이 맛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ㅋㅋ 무쟈게 맛있죠 ㅋㅋㅋ

근데 저는 매운걸 잘 못 먹어서.....ㅋㅋ 양념을 많이 먹다 보면 좀 매울 수도 있다는 점...ㅋㅋㅋ

그래서 항상 반반으로 시킵니다.ㅋㅋㅋ

아.. 그리고 뭐 치킨무나 소스는 따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용 ㅋㅋㅋ

위치는 논현동 영동시장에 있습니다~~~~

아마도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 듯합니다.ㅋㅋㅋㅋ

어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ㅋㅋ 여기는 무조건 포장!!!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밖에 나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찍었습니다!! ㅋㅋ
꼭 한번 잡숴보세요 맛있습니다 특히나 양이 많아서 더 좋고요 ㅋㅋㅋㅋㅋ

나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