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우일지
2인극 촬영 -장면만들기 디렉팅에 의한 즉각변화에대한 촬영을했다. 안에서 촬영하려고 했는데 배경이 안 맞는것 같아서 야외에서 촬영을했는데 오히려 좋았던것같다. -지난 시간에 연습하고나서 생각을 했을때 내가 했던 표현이 어쩌면 또 결국은 전형적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을 위해 리허설을 했을때 오히려 표현보다는 상대방에게 어떤 마음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하는지와 상대방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중해서 말을 해보았다. 그러다보니 굳이 소리 지르지 않아도 조곤조곤 이야기하면서 할 수도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저번 연습과는 다른 성격의 인물이었던 것 같은데 거기서 디렉팅이 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한 것으로 들어왔을때 또 다른 성격이 나왔던것같다. 이게 어떤면에서 이렇게 바뀐건지는 조금 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