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그렇다....
38:1은..... 어떻게 끝이 날까..... 참 좋은 경험이었다. 정말 뮤지컬 배우들은 대단하다..... 안무, 노래, 연기, 삼박자를 다 갖춰야 하는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접해보니 쉽지 않다......ㅋ 이런 기분이 처음이었다..... 노래를 하고 났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손발이 저리더라.... 뭘 어떻게 했길래 그랬나..... 한동안 몸이 굳는 느낌이랄까................. 정말 원래는 자유안무를 포기하려 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깡이 대단하네...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무작정 유튜브를 켜서 한국 무용 기초라는 검색으로 영상을 찾아 그냥 따라 했다....ㅋㅋ 1시간 정도 하니.... 참 무서운 게....... 무지하면 무섭다고.... 어? 가서 그냥 음악에 몸을 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