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우일지
비언어 촬영 -비언어 촬영을 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타이트 샷 없이 풀샷으로만 찍었을때 과연 나의 비언어 액팅이 잘 보일까? 가까이에서 찍게되면 좀더 직관적으로 드러나겠지만 풀샷으로 찍게되면 어떨지 궁금했다. -자꾹 해보지않던 시도를 해보고 실험을 해보고싶은 생각이 자꾸들었다. -그동안 리액션에 대해서만 생각을 많이했는데 이제는 내가 액션을 먼저 할수있도록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뻔하지 않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비언어 액팅을 하려면 장면속에 살아있어야 한다! 오늘 비언어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 집중하고 그 상황속에 살아있으려고했나?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