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대본 고르기, 이미지 찾기

-사실 나의 이미지도 딱 떠오르거나 맞는게 확실한건 아닌듯 하다. 그렇다고 또 이미지가 없는것도 아닌데...

-예전의 내가 재밌어하던 연기로 하면 내 이미지랑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울릴것같은 사람끼리 읽어보고 대본을 정했는데 픽스가 된 사람도있고 아직 안된사람들이 있어서 걱정이다.

-앞서 이미지 찾기를 하고 대본을 리딩하다보니 좀 더 갇히게 된것같은 느낌이랄까...  

-이미지와 연기가 맞아야한다. 아니라면 조금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미지에 맞는 연기 아니면 이미지가 아닌데 이미지가 생각 안날정도로 잘하는 연기? 둘중에하나...

-대본을 빨리빨리 고르고 만약에 이미지에 맞는 대본이 없다면 대본에 맞게 연기를 잘 해야 하는거구나.


이미지... 이미지...결국 나의 이미지는 한계가있을것이고
그 이미지 안에 갇히면 결국 이미지 배우밖에 될수가없다.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는 배우가 되야하고 그런 연기력이 필요하다. 최근에 내가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연기를 잠시 접어두고 내가 어려워하는 성격, 진중하거나  화내거나 상대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성격을 선택해서 하고있는데 스스로도 조금은 그전보다 내안의 다른 면모를 찾은것같다. 내 연기를 보고 사람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그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한 것 같으니 믿음과 신뢰를 주는 그런 인물을 표현해보자! 할수있다고 생각하면 할수있다!

'연기 > 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배우일지  (0) 2024.06.21
오늘의 배우일지  (0) 2024.06.19
오늘의 배우일지  (0) 2024.06.12
오늘의 배우일지  (0) 2024.06.07
오늘의 배우일지  (0) 2024.06.05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